🤖 내용요약
2024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호주 선교사들이 3.1운동에 기여한 이야기. 부산진일신여학교의 만세 시위를 도운 이들의 용기와 헌신이 돋보입니다. '3.1운동, 독립운동가'의 중요한 역할을 기리며.
한줄요약
긍정
부정
😡
기억좀 하자
호주 선교사, 3.1운동의 힘 되다
2024년, 국가보훈부는 3.1운동을 도운 세 명의 호주 선교사, 마가렛 샌더먼 데이비스, 이사벨라 멘지스, 데이지 호킹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습니다. 이들은 일신여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이 독립 만세를 외치며 만세 시위를 전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1919년, 부산에서의 용기 있는 행동
1919년 3월, 서울에서 인쇄된 독립선언서가 부산으로 전달되었고, 이는 부산과 마산 지역의 만세 시위로 이어졌습니다. 일신여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은 호주 선교사들의 도움으로 태극기를 준비하고 만세 시위를 전개했습니다. 마가렛 샌더먼 데이비스, 이사벨라 멘지스, 데이지 호킹은 학생들의 인솔 및 보호에 앞장섰으며, 이로 인해 일제에 의해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호주 선교사들의 불굴의 의지
이들 세 명의 선교사는 각각 호주 빅토리아주 출신으로, 부산에 파견되어 일신여학교에서 근무하며 여성 교육과 독립운동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이사벨라 멘지스는 부산・경남 지역 최초의 근대 여성 교육기관인 일신여학교를 설립했으며, 학생들의 태극기 제작을 지원했습니다.
여성 독립운동의 큰 발자취
1919년 3월 11일, 일신여학교의 만세 시위는 부산・경남 지역의 독립운동 확산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시위는 여교사와 여학생들이 주도했다는 점에서 여성 독립운동 분야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정부는 이들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건국훈장 애족장과 건국포장을 추서했습니다.
😄
호주 선교사들의 용기와 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