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의 날, 55용사 국민 가슴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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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대전현충원에서 '불멸의 빛' 점등식이 열렸다.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국민과 함께하는 이번 추모 행사는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는 빛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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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 영웅들을 위한 빛의 헌사

국가보훈부는 2024년 3월 20일, 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불멸의 빛' 점등식을 진행하며,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임무 중 희생된 55명의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55명의 용사, 국민과 함께 추모하다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유가족,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5명의 용사를 상징하는 55개의 조명과 3개의 큰 빛기둥이 하늘로 표출되었습니다. 이 빛기둥은 서해수호 3개 사건을 의미하며, 20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저녁 점등됩니다.

추모의 밤, 서해수호 영웅들 다시 부르기

추모 공연으로는 청년 성악가들이 '서쪽하늘'을 노래하며 55용사를 추모했습니다. 또한, '55용사 다시 부르기'는 대덕대학교 해군부사관군무원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용사의 이름을 호명하면서, 조명 빛기둥이 차례대로 점멸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불멸의 빛, 영원한 기억 속으로

강정애 장관은 "서해수호 55용사는 우리 국민의 가슴속에서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멸의 빛으로 살아 숨쉬고 있다"며, 국가보훈부가 미래세대들이 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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