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운동 온라인 재현, 대한민국이 함께 외친 만세!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하며, '대한민국 만세대전'이라는 게임형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만세운동이 재현되었습니다. 18만여 명의 국민이 참여하여, 총 5억 8천만 번의 만세를 외친 이 행사는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18만 명, 5억 8천만 회 만세 외쳐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대한민국 만세대전'은 2월 26일부터 12일간 진행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놀라운 참여와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게임형 콘텐츠를 통해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전달하고, 각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독립운동의 열정, 온라인에서 재현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에스이십오(GS25)와 협업하여 만세 1회당 31원씩 적립, 만세 횟수 1~3위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하는 뜻깊은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공개 2시간 20분 만에 목표금액을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의 가치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모든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온라인상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을 위한 기부금 적립에까지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국가보훈부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운영을 통해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