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민주의거 기념식, 정의의 불씨를 타오르게 하다

대전에서 역사적인 3.8 민주의거 제64주년 기념식이 거행되며, 이는 대구 2.28 민주운동과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으로 평가받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기념식의 의미와 참석자들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3.8 민주의거 참여자, 정부 주요 인사, 후배 학생들을 포함한 8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강정애 장관은 3.8 민주의거가 민주주의 향한 불씨와 4.19혁명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념식 프로그램 소개

기념탑 식전 참배를 시작으로 여는 공연, 국민의례, 기념 공연, 찬가 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습니다. 특히, 3.8민주의거 참여 학교들의 학생들이 중요한 역할을 맡아 의미를 더했습니다.

3.8민주의거의 정신 계승

이번 기념식은 대전 학생들의 정의로운 행동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민주주의의 발전과 정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