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몰·순직군경 자녀 지원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실무회의 개최

2024년 2월 26일, 정부는 전몰·순직군경 자녀 지원을 위한 첫 관계부처 합동 실무회의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보훈부,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9개 기관이 참여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체계적 지원 방안 마련

이희완 보훈부 차관은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적극 협력하여 더욱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년도 사업운영계획, 사업 발전방안, 기관별 협조 사항, 관계부처 협의회 운영계획 등이 공유되었습니다.

히어로즈 패밀리 지원 강화

국가보훈부는 순직자 유가족 정보 공유 및 각종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각 기관의 협조를 요청하며, 전몰·순직군경 자녀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가의 책무와 도리

이희완 차관은 순직 영웅에 대한 국가와 사회공동체의 책무를 강조하며, 전몰·순직군경의 자녀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